프람피Prompie
● '누구나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자'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는 더 이상 ‘정규화된 일자리’가 늘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이나 우리 사회가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동안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면서 전문화, 모듈화, 자동화가 이루어져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회사들은 ‘지속적인 고용’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일시적으로 고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으며 다양한 회사와 서비스들이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입니다. 미국의 경우 2027년경에는 전체 일자리의 50.9%가 프리랜서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링크: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921593/gig-economy-number-of-freelancers-us/
우리는 새로운 흐름 속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할 비정규적 일자리들을 가지게 될 많은 사람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 서비스들은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없다고 생각하며,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그동안의 프리랜서들이 겪었던 불안감과 걱정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 문제를 함께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일감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실력에 맞게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회사에 고용되어 일하는 것보다 좋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저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 '프리랜서와 고객 모두가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자'
우리는 프리랜서가 고객을 찾거나 고객이 적합한 프리랜서를 찾기 위해 들여야하는 노력과 비용으로 인해 서로가 정말 중요한 일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프리랜서-고객 연결 서비스들도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프리랜서가 되기를 두려워하고, 회사에서는 프리랜서를 고용하기를 두려워하는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요청서'와 '데이터 기반의 매칭', '집중화된 마케팅'을 통해, 프리랜서와 고객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두가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프람피는 2017년 5월 런칭하여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가며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