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처의 성장 모멘텀은 단순히 훌륭한 영화, 드라마, K-pop 작품이 많이 등장하는 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더 중요한 변화는 IP 자체가 진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창작자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공감받는 스토리를 만들어왔고, 이제 그 IP들이 완전히 새로운 소유, 확장, 수익화 모델을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영화 기생충입니다.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은 해당 IP를 스토리 블록체인 인프라 위에서 합법적인 리믹스와 재창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원작자와 2차 창작자 간의 투명한 수익 공유까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팬픽이나 2차 창작을 넘어, IP 확장 자체가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내재된 새로운 접근 방식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 문화 IP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스토리와 같은 블록체인은 세계적인 스토리텔링을 영화, 게임, 음악, 커뮤니티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창작자의 권리와 장기적인 IP 가치 역시 보다 견고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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