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팀: 튜링' 팀원을 모집합니다.
주식회사 튜링에서 소수 정예의 프로팀을 만들고자 합니다. 백엔드 엔지니어 1명, 웹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1명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튜링 CEO 최민규입니다.
튜링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모든 학생이 개인화된 교육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미션 아래, 학생들의 실력을 빠르게 진단하고, 필요한 문제와 강의만 추천 및 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웹, 앱 서비스 수학대왕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는 학생들이 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학습을 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가설 증명을 위해 알고리즘 및 프로토타입 버전을 개발 하였고,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 받아, 국내 탑 VC인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유치, 한국에서 가장 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 TO를 받았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상용 수준의 제품으로 만들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의 AI로 제공하던 진단 및 문제 풀이 서비스에 더하여 강의 수강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를 런칭하고, 하반기에는 R&D를 통한 알고리즘 고도화, 내년에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튜링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조직이 기능적으로 분화 되어있고 각자 해당 기능에 뛰어나며 성공에 대한 야망이 넘치는 젊은이들이 모인 회사라는 점입니다. 20대 중후반의 팀원들로 이루어져있으며 모두 훌륭한 학교를 나왔고, 자기 분야에 대한 열정이 어마어마합니다. 경력이 부족하지만 그건 나이 때문이지, 아마 나이가 많았으면 경력 또한 뛰어났을 것입니다. 현재 직원을 제외하고 새로운 팀원에게 소개하고 싶은 '팀원'은 총 6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표인 저는 과학고를 수석 졸업 후 서울대학교 입학, 그 후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을 휴학하고 사업에 매진중입니다. python, django, ML 알고리즘을 맡고 있고, 더불어 과거 메가스터디 산하 특목고 전문 브랜드 학원의 온/오프라인 1타 강사 출신인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이 2번째 창업입니다.
저희 회사의 디자이너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휴학하고 사업에 매진 중입니다.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툴에 능통하며 어마어마한 야망을 가지고 있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뛰어납니다. 더불어 웹 프론트 개발 경험이 있어 개발자와의 소통에 뛰어납니다. 개발자와 소통하기 위해 별도로 배워서 익혔습니다 :)
저희 회사의 마케터는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을 최우수졸업하고 사업에 매진 중입니다. 제가 사업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모셨던 인재로 뛰어난 성실함과 큰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를 잘 다루고 퍼포먼스 마케팅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앱 개발자는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을 아주 오래전부터 휴학하고, 벌써 2개의 회사에서 CTO를 지낸 경험이 있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지만 개발 경력이 길고,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iOS 네이티브, RN을 이용한 typescript 개발에 모두 능통합니다. 최고의 개발 실력을 자랑합니다.
저희 회사의 서버 개발자는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을 휴학하고, 회사 내에서 문제 생산 SW 시스템의 전반과 제품의 django 서버를 맡고 있습니다. 배움에 열정이 뛰어나고 개발 실력을 습득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저희 회사의 콘텐츠 개발 총 책임자는 한양대학교를 10년전에 휴학하고 10년동안 강사로 활동한 수학 교육 업계의 인재입니다. 지금까지 매해 수능을 쳐서 수학 1등급을 8번 받은 괴물입니다. 학생을 위해 훌륭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 열정이 아주 뛰어납니다.
초기 회사를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기존 팀원이라고 생각하기에, 민망함을 무릅쓰고 최대한 자세히 소개해보았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설립 이후 총 13억원의 자금을 유치 및 상반기 내 유치 예정에 있습니다. 특히 다음 창업자이신 이택경 대표의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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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향하는 회사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 문화로는 탁월하고, 자신의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 자율과 책임 아래 높은 퍼포먼스를 내고, 회사는 해당 인재들에게 동종 업계 최고의 대우를 제공하는 기업을 지향합니다.
업무 방식으로는 일주일을 2개의 작은 단위(스프린트)로 쪼개고, 매주 월 수 회의를 진행하여 해당 단위동안 팀원들이 할 일, 그리고 지난 단위동안 팀원들이 한 일을 공유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함께 설정하는 스프린트 방식을 지향합니다.
프로스포츠 팀 처럼, 자기 분야의 최고의 팀원들이 모여 하나의 결과를 내기 위해 협업하는 조직을 꿈꿉니다. 힘든 목표인 만큼, 책임감, 능력, 신뢰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분을 팀원을 모실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근무는 강남역 패스트파이브 1호점에서 진행합니다. 주간/월간 단위로 팀별/개인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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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품 초기부터 아키텍처 설계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개발 프로세스와 문화도 최고 수준으로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언어 및 개발 프레임워크로는 python(django/서버), typescript(react/react-native/클라이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고, 서버 운영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아서 AWS lambda를 비롯한 여러 서버리스 기술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Devops 문화를 초기부터 잘 만들고 싶습니다. 웹과 앱 개발에 트렌드인 기술을 적용하는 것 자체에 그치지 않고 해당 기술을 Best Practice로 올바르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은 '개발자(developer)'가 아닌 제가 작성한 글이라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 부족해 보이지만 회사의 대표가 직접 회사의 개발 문화를 위해 직접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한다고 좋게 봐주시고, 초기 스타트업인 만큼 오셔서 함께 개발 문화를 정립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튜링이 원하는 개발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사람
2) 자신이 매진하고 있는 개발에 애정을 느끼는 사람 (ex 웹 덕후, 앱 덕후)
3) 공부하는 것을 즐기고, 여가의 대부분을 새로운 컴퓨터 지식을 습득하는데에 쓰는 사람
4) 자기가 할 줄 아는 것은 서버 개발, 웹 개발 밖에 없는데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 최고입니다! 각 분야 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모든 분야를 다 잘하는 팀이 되는 것이죠!)
회사는 위의 같은 사람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도 그러한 팀원들로만 채우고 싶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회사는 학습에 필요한 문헌 구입 비용, 멘토링 초청 비용, 과외 비용, 학원 비용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항해에 동참하고 싶으신 백엔드 엔지니어, 웹 프론트엔드 엔지니어가 계신다면 지원 등을 하기 전에, 일단 강남역에서 커피 한 잔 하시는거 어떠세요? 제게 뛰어난 인재에게 커피 대접할 기회를 주세요. 글로 다 전달하지 못한 회사의 매력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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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를 통해 지원해주세요. 정성껏 읽어보고 다음 단계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제게 로켓펀치 메세지를 주세요.
조금 오래 걸리고, 당장 사업에 신경 쓸 수 있는 시간이 줄더라도 가능한 많은 분을 직접 만나고 싶습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초기 멤버인 만큼 다른 부분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분을 찾고자 합니다.
본인이 아닌 지인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링크를 공유해주시거나 소개를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성사가 되면 사례금(50만원)으로 답례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