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have a goodtime” 감성문화 마케팅을 2004년부터 강력하게 시행했다. 그 일환으로 바쁘고 일상생활에 지친 2535 남성 직장인 고객들에게 각종 문화생활과 트렌디한 정보를 쉽고 알차게 제공함은 물론 체험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KTF의 감성 문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해당 고객층(직장인 세대)의 로열티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 된다. KTF의 요금제 중 하나인 ‘메인’은 2004년 초 에스콰이어와의 제휴를 통해 웹사이트 내 2535 남성 고객을 위한 단순 기사정보 제공 및 업데이트 수준으로 웹진을 시작했다. 2004년 4월 직장인을 위한 전용 웹진을 차별화 된 멀티 미디어 방식으로 테스트 오픈 한 후 2004년 5월 공식적으로 스트리트(Street)컨셉(성공의 거리, 문화의 거리, 정보의거리, 체험의거리, 매니아의 거리, 음악의 거리)의 멀티미디어형 웹진을 오픈했다. 웹진이라는 매체가 도입될 당시 대기업들은 이에 관심을 갖고 한번씩 웹진을 발행해 봤다. 당시 웹에이전시 동치미는 KTF MAIN브랜드 담당자인 김희동 과장과 함께 일을 진행 중 뭔가 새롭고 참신하고 직장인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제작해 보고 싶은 마인드를 공유하게 되었다. 그 때 KTF측의 제의와 고객들만의 컨텐츠를 운영해 보고 싶었던 동치미와의 생각이 잘 맞아 웹진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되었다. 동치미는 디자인 감각과 동영상 편집 및 제작 기술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제휴 역량과 열정이 있는 업체로서 KTF가 의도하는 차별화된 웹진 제작에 적격인 업체라고 판단해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미래를 통해 새롭게 변모된 쌍방향 멀티미디어 웹진” 웹진이라는 매체가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이라 웹진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힘들었다. 동치미는 웹진이라는 것이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 사보, 베네통 등 많지 않았던 터라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고민 끝에 결국 KTF ‘스트리트 메인’은 기존 웹진 방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