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프로야구단 마케팅팀으로 시작된 사회생활은 ‘마케팅팀’ 이라는 업무적 특수성으로 인해 프로야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원하는 때로는 우리가 파트너십을 원하는 다양한 파트너사 들과의 만남 그리고 각자의 이해관계로 인한 절충과 협의의 경험은 저로 하여금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게함과 동시에 이 부분의 전문가로써 성장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프로젝트 하나하나로 봤을때, 딱 2가지 실패와 성공으로 나뉘지만 이런 일들을 진행하며 사업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능력과 의뢰사들을 때로는 내부 조직원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 개개인적으로 다가가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내는 커뮤니케이션능력, 개인간의 감정을 넘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력적, 우호적 관계형성 과정은 저에게 재산으로 남는 아주 귀중한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EPL 코칭연구소 에서는 공격수는 수비코치에게 수비수는 공격코치에게 라는 하이브리드한 이론을 가르칩니다.
각자 상대방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틀 안에 가두어져 있는 것에서 탈피하여 창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코칭 방식 입니다.
저도 이런 방식을 철학으로 일합니다.
고객의 입장, 조직이 원하는 방향, 나의 가치관과 철학이 갇힌 틀에서는 기계적으로 움직이지만 조금만 틀을 깨고 생각하고 사고하면 원래의 결과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유능하고 좋은 동료들과의 협업까지 완성된다면 더할 것 없는 것이겠지요.
여지껏 여러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을 귀사의 좋은 인프라와 함께 놀라운 시너지를 내기 원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