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 소요 시간 67% 단축>
매일 3번,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코드를 서버에 배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기존에는 Git, FileZilla, 그리고 여러 개의 쉘 스크립트와 수작업을 병행해 배포가 이루어졌습니다.
프론트와 백엔드 모두에서 빌드 파일 정리, 최신 소스 동기화, 수동 빌드, 파일 전송, 서버 접속 및 교체, 톰캣 재구동의 절차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한 번의 배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중간에 실수가 발생할 위험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빌드 파일 삭제와 최신 소스 동기화, 빌드, 파일 전송, 서버 내 파일 교체 및 서비스 재시작
전 과정을 하나의 자동화 스크립트로 통합하였고,
FileZilla를 통한 수동 파일 전송 단계도 scp 명령어를 활용하여 터미널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또한, 배포 로그를 자동으로 기록하여 배포 이력 추적 및 오류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배포 과정의 수작업이 대폭 줄었고, 전체 배포 소요 시간이 12분에서 4분으로 67% 단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에서 발생하던 실수율이 현저히 감소하여, 연구원님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DevOps 기반 자동화 역량과, 문제 해결 및 프로세스 개선 능력이 강화되었습니다.
<201개의 물류 메뉴 출력물 표준화>
구매, 영업, 생산, 원가, 외주 총 201개 메뉴에 대해 출력물 표준 템플릿을 직접 개발하고,
개선 사항을 일괄적으로 반영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기존에는 각 메뉴별로 출력물 형식이 상이해 사용자 혼란이 잦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전체 메뉴의 출력물 구조를 분석하여 표준 템플릿 설계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이후, 주요 조회조건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파라미터를 제거하였으며,
컬럼명, 정렬, 간격과 같은 시각적 요소를 통일시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외화기준일, 거래처코드와 같은 컬럼의 포맷을 일관된 데이터 타입으로 맞추고,
행 병합 및 소계/합계 처리 방식도 표준화하여 데이터 해석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입출고 구분에 따라 다른 색상을 자동 적용하는 자바스크립트 로직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이러한 표준화 작업을 통해, 출력물 유지보수 작업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신규 메뉴 추가 시에도 표준 템플릿을 활용해 개발 효율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대규모 시스템에서의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관리 역량이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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