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회사의 전임CFO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CFO로 스카웃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과거 기획업무할때는 전혀 알수가 없었던 회사의 회계/재무 업무의 관리상태는 상당히 개선할게 많았습니다. 연 매출400억의 회사였으나, 내부 살림은 전혀 그에 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잡다한 은행계좌의 정리, 시재표의 작성, 내부회계처리, 지출결의서의 도입 등 기초적인 분야에서부터 월간결산, 부가세 정산 등 정확성이 떨어지던 분야까지 모두 개선시켜 현재는 모든 업무를 상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복잡한 정산업무를 체계화시켜 업무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담당직원의 이해를 고양시켜 업무를 안정화 시켰습니다. 또한 회계인력이 전무하던 상황에서, CS직원들을 교육하여 기초적인 회계업무를 담당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인사 업무로는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던 연차를 재직기간별 연차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엑셀파일을 개발해서 체계화하여 관리하게 되었으며(다만 약간의 수작업은 필요함), 근로계약/퇴사처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법무 업무로는 각종 계약서의 검토, 내용증명의 발송, 명도 소송을 포함한 각종 소송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타 조직관리, 내부관리 등의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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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재직했던 회사에서 회사를 총괄하는 경영지원실장(부장)으로 와달라는 제안을 받고 다시 스카웃되어 복귀했습니다. 조직관리, 회계,재무,법무,채권관리 등 대부분의 관리업무를 총괄했습니다. 이전에 관리과장으로 있을때보다 높아진 권한과 넓어진 업무영역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더 폭넓게 내무업무 프로세스들을 개선시켰습니다. 영업기밀유출소송은 형사소송을 넘어 손해배상소송, 직무발명보상소송, 추가적인 형사소송 등으로 영역이 넓고 깊어졌으며, 과거의 배당과 지분이동 등에 관련한 세무당국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이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방어했습니다. 무능한 중국지사장 아래서 신음하던 중국지사 직원들의 악화된 처우를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 보고하여 개선을 도출, 중국지사의 사기를 고양하였으며, 그 와중에 알게된 중국지사장(이사)의 배임과 무능을 밝혀내 하급자로서 비장한 각오로 회사에 보고하여 결국 사직시켰고 이후 중국지사 안정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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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중국에 특화하여 중국사업컨설팅을 개시하던 때에 담당 차장으로 스카웃되어 입사했습니다. 다양한 한국 민간기업과 관공서들의 대중국사업 컨설팅업무를 수행했으며, 이외에도 한중 연계된 각종 사업들의 사업성을 검토했습니다. 이외에도 내부관리 업무를 일부 수행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사업을 성공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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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업력을 가진 세라믹코팅제 제조사에 지인의 소개로 관리과장으로 입사하여, 관리,회계, 법무 등 경영지원업무를 했습니다. 설립이래 비체계적/비합리적으로 유지되어온 회계체계를 일소하고 완전히 개선시켜 지금까지도 제가 만든 툴로 후임자들이 업무하고 있습니다. 회계체계의 기본은 수입/지출 보고에서 실시를 거쳐 회계처리로 이어지는 구조인데, 회사의 각자의 구성원들이 전혀 맥락을 이해못한채 운영되고 있었고, 특히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던 수많은 관행들이 있었는데, 이를 조직원들과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선제적으로 양호한 제도를 확립하고, 후행적인 교육/학습과 지속적인 관리로 개선시켰습니다. 이외에도 수년전의 주주들의 잘못된 배당으로 인해 세무조사를 포함한 수차례의 세무이슈를 겪었습니다. 법무적으로는 영업기밀유출 퇴직직원들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담당자로서 진행하여 승소하였습니다. 이는 당시 상당히 드문 케이스로서 검찰에서도 놀라워한 성과였습니다. 온갖 이슈가 있을때마다 변호사, 회계사, 법무사 등을 상대하면서 조직을 개선시키는 한편 저도 많이 배웠던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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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코디를 접은 후,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 느낀 바 있어 개인사업자로 창업하여 온라인 유통업을 했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로 '지킴이'라는 창업이후 전혀 판매되지 않던 매장홍보도구를 월 1천만원이상 판매하기도 하였는데, 본격적으로는 티몬에서 과자류를 완판하면서 과자/간식 방면에서 상당히 인정받는 판매자로 한동안 영업했습니다. 이후 소셜커머스에서 과자/간식은 물론 건강기능식품/공연/ 전자제품/패션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유통했으며, 직접 포장하는 동안 구축한 안정적인 배송능력을 인정받아 홈쇼핑 배송대행 (3PL)을 하기도 했습니다. 소셜커머스 경쟁이 심화되고 무료배송 등의 도입으로 원가구조가 악화되면서 사업성을 잃었습니다. 개인사업을 하면서 홀로 좌충우돌하는 동안, 좋은 동료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던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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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패션에 특화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창업했으며, 공동창업이후 투자유치, 조직세팅, 웹사이트구축, 입점업체 확보 및 경영관리를 총괄했습니다. 처음부터 BM모델을 통해 대표자의 주변에서 투자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잠재투자자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하여 결국 제 주변 지인들로부터 초기투자를 받고 10여명의 개발자/웹디자이너/MD를 채용하여 추가 투자를 받으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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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진 한국, 중국에서 드라마제작을 동시에 하던 회사입니다. 최초로 드라마 펀드로 180억원을 펀딩한 업체로서, 평소 알고지내던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스카웃되어 근무했습니다. 중국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당시 회사의 신규사업기획과 IR을 담당했습니다. 상해에서 광고망을 구축했으며, 산업은행으로부터 한중드라마 제작모델로 10억원의 지분투자를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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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조원의 자금관리를 하였으며(2명중 서브담당), 회사의 수익금 회계관리를 총괄했습니다. 처음 입사해서는 게으른 선배가 미뤄둔 엄청난 양의 일거리를 직면했으나, 아이디어와 성실성, 그리고 주변에 끊임없이 질문하는 자발적인 노력으로 수개월내 해결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시켜 이후 계약직 직원들도 처리할만한 일로 바꿔놓았습니다. 또한 이후에 만난 훌륭한 선배님으로부터 자금과 회계의 시스템을 잘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회사안에서 단기자금운용안 기획, 사내 인트라넷 활성화 방안 기획 등 크고 작은 혁신적인 마인드로 각종 포상도 다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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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산 상사BG 사업개발팀에서 신규사업으로 당시 펫스마트,펫코 등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에 특화된 펫슈퍼스토어를 기획했습니다. 5개월간 주 90시간 이상 열심히 일하다가 조직내 뿌리뽑지 못한 다단계인사의 전횡에 실망하고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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