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AI 기반 실시간 여행 솔루션 기업 글로벌리어(Globaleur, 대표이사 이창현)는 서울시 관광재단이 주최한 '2020 관광 스타트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리어 이창현 대표는 "서울시 관광재단 최우수상 수상은 글로벌리어에게 한국에서의 첫 킥오프(kick-off) 수상이며, 한국 법인 설립 일년도 채 안된 기업에게 이례적인 일"이라며, "한국은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세번째 업무 협약을 맺은 국가다. 이번 체결을 통해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고객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선물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리어의 엑셀러레이팅을 전담하는 이유건 엑셀러레이터는 "포스트코로나에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리어의 특장점인 AI / ML 솔루션 뿐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비가시적인 비전과 미션을 믿고있으며, 더불어 같이 고민하고 같이 실행하며 스케일업 방안을 같이 모색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리어는 여행자의 취미에 맞는 실시간 여행 일정 추천 및 업데이트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머신 러닝의 핵심 기술을 탑재하여, 최상의 여행 만족도를 꿈꾸는 기업이다.
글로벌리어의 이창현 대표(David Lee)는 Big 4 컨설팅 그룹인 PWC(PricewaterhouseCoopers) San Francisco와 Deloitte Atlanta의 글로벌 컨설팅을 바탕으로 GPS 기반 이용자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인공지능 머신 러닝을 바탕으로 자동 여행 스케줄의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리어는 세계적인 Plug and Play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프라이머와 Big Basin Capital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다.
현재 글로벌리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K-Startup Grand Challenge 2020' 경진대회에 2648개 참가신청 기업 중 60개 기업에 뽑혀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Zephyrus Lab의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한국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글로벌리어는 여행, 숙박 산업에서의 한국 진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여행, 숙박산업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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