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헬스케어, 온라인 식품 처방 플랫폼 밸런스(Balance)와 세로토닌 브랜드 마음영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가 돈을 버는 방법은 딱 2가지 입니다. 물건/서비스를 팔거나 광고구좌를 파는것 외에는 없습니다. 창업을 하면서 멋진 비전을 세우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고, '파는 것'을 가장 잘하는 팀/대표가 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우연히 절임배추를 팔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 때 모든 역량과 시간을 쏟아 부었고, 2주 반만에 8천만원의 매출을 내며 완판을 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절임배추만 1만개가 넘는 네이버쇼핑에서 1페이지 노출까지 올라왔으니, 물량만 더 있었다면 매출은 더 높았을 지도 모릅니다.
밸런스팀은 매출을 내는 조직입니다. 밸런스(Balance)는 혁신적인 플랫폼일 수도 있지만 그 이전에 구매전환율과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공허한 지표보다는 실제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는 서비스로 만들고, K-식품/건기식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유수의 VC 두 곳,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동시에 개발, 커머스/마케팅, 전략/운영 리드 분들을 팀으로 모셨습니다.
모두가 본질에 집중하고, 개발자도 장사꾼이 되는 멋진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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