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서 4년간의 재학과 1년간 휴학을 거치며, 디자인학부 동아리 와이포에서 개인동아리과제 및 팀 프로젝트를 분기별로 진행하여 디자인물 제작 및 발표/전시 활동을 하였습니다.
3년간의 동아리에서 선후배와의 월별 프로젝트를 하나씩 진행했습니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진 팀원들의 의견이 부딪혀 소극적인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문제점을 다각도로 바라보지 못하고 작업의 창의성이 낮아진다 생각해 먼저 주도적으로 의견들을 유도하였습니다. 주에 한 번씩 모두가 자신 또는 팀의 작업물을 발표하였고, 늦은 시간까지 서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시간들 이였지만, 혼자 디자인을 해왔다면 지금만큼의 작업 능력은 가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2014년도와 2017년도 중앙대 시각/산업 디자인학부 연합전시회에서 개인 브랜딩 부문으로 전시하였습니다.
CJENM에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지망생들을 위한 강연을 여는 고양아이디어밋업의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어린이부터 20-30대까지의 지망생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창업에 대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목표를 정해 작업했습니다. 다양한 타겟층들이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각 크리에이터를 캐릭터화 시켰고, 강연이라는 딱딱한 분위기 보다 하나의 모임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업로드 한지 하루만에 70명의 참가자가 모두 마감이 되었고, 배너 포토존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내었습니다.
중국과 태국에 지점을 세우게 된 매일매일디자인 자체 상표 북막골의 이미지 시프트 작업이었습니다.
현재 브랜드 이미지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북막골에 찾아가 실내 인테리어, 메뉴판 등 인쇄 매체와 사용되는 식기들을 촬영하고 정리했습니다. 해외 고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 같은 퓨전 음식점을 조사하며, 서울의 야경, 케이팝, 국내 패션 브랜드 등에서 한국의 미를 중점적으로 스크랩하였습니다.
둥근 놋그릇과 서울의 야경을 키워드로 ‘달덩이 그릇에 서울의 빛을 담다.’라는 정체성을 구축하였습니다.
2015년도 중앙대 시각/산업 디자인학부 연합전시회에서 개인 브랜딩 부문으로 전시하였습니다.
혼행족을 위한 여행 가이드 브랜드 나홀로 걷는 길, 홀로
홀로는 욜로, 미니멀리즘의 유행으로 2015년 부터 증가하고 있는 혼행족을 위한 여행 가이드 서비스 입니다. 혼행족에게 꼭 필요한 편리한 교통, 안전한 루트를 추천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모바일 일기장을 통해 여행을 떠나기전과 여행 후 달라진 모습을 기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