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20살이 끝날 무렵에 창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진행한 창업 아이템은 '홍길동전 노래연습장'입니다.
'북치고 장구치네' 같은 한국적인 흥을 담은 말장난에서 착안하여
정말 한국적인 문화요소를 살리고, 건강하고 건전한 노래방을 만들어서
가족들이 함께 오고 가고, 믿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추진
당시 한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을 연임해왔었던 저이기에,
그 지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한다면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 이른 나이지만 창업에 도전할 용기가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에서 필요한 니즈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던 저는
1. 내가 당당하게 갈 수 있는 곳
2. 내가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지닌 곳
3. 실력있는 운영, 실속있는 가격
딱 3가지의 포인트를 중심으로 연구개발하여 홍길동전을 오픈했습니다.
#성과
그 결과 1년 만에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하여 5호점까지 매장을 늘리고,
방송 3사[미운우리새끼 / VJ특공대 등], 케이블 방송, 그리고 노래방 협회 잡지에
앞으로를 이끌 젊은 사업아이템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해당 경험을 통해서 법인 운영의 기초와 스타트업의 흐름, 학생들의 여가에 대한 이해,
전반적인 회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영역의 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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