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프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경험할 수 있게하자는 비전을 가진 스포츠 기반 SNS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 팀에서 풀스택 개발자 겸 기술 리더를 맡았습니다. 4인 창업팀에서 백엔드 서버를 단독으로 설계하고 개발했으며, 학업과 병행하며 5개월 만에 MVP를 출시했습니다. Kotlin과 Spring Boot를 주력으로 사용했으며, 안정성 있고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백엔드 아키텍처 설계 경험에 집중했습니다. WebSocket 및 STOMP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실시간 경기 데이터를 낮은 지연 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피드 제공 시스템에서는 캐시 레이어를 도입하여 RDBMS의 부하를 최소화하고 hot-data에 대한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또한, 알림 기능에는 메시지 큐(SQS)를 도입하여 비동기 처리로 메인 서비스의 응답 지연을 방지하고, 시스템 컴포넌트 간 디커플링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GitHub Actions 기반의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Docker 컨테이너의 빌드 및 배포 과정을 자동화하고, Nginx 리버스 프록시를 통해 무중단 배포 환경을 운영했습니다. 비개발 직군인 대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추상적인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구체적인 기술 명세 및 아키텍처로 정의하는 역할을 주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프로덕트 로드맵 수립에 기여하며, 비즈니스 목표와 개발 리소스 간의 간극을 조율하는 테크 리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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