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든 드리미들 뿐만 아니라 관리자들과도 원만하게 지내 신입 드리미들을 교육하는 교육드리미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분기별로 시행하는 위생점검을 대비하게 되었습니다. 매점은 음식물을 취급하기에 원산지 표시사항, 온도 관리, 매장 내외부 위생관리 등 점검해야할 항목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생점검이 처음인 신입 드리미들에게는 꼼꼼한 점검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였고 부족한 부분들을 수시로 점검하며 업무방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로 인하여 위생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떨어지는 신입생 수를 늘리기 위해 동아리의 인지도를 올릴 방안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비슷한 컨셉의 다른 동아리가 짧은 기간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비록 긴 기간이지만 실무적인 경험을 해볼수 있다는 것을 살려 알렸습니다. 2016유니브엑스포에서 직접 방문객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동아리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계획에 맞춰 주기적으로 홍보글들을 게시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을 통해 1.2배의 지원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대에 맞는 교육커리큘럼을 만들어라! PAM이라는 부산연합광고동아리의 회장으로 동아리의 운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의 커리큘럼을 기획하던 중 설문조사를 통해 동아리원들이 가장 원하는 수업은 영상 관련 수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시 유튜브의 성행과 영상관련 매체의 증가 등 시대적 변화에 맞춰 영상제작 역량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관련 전문가를 섭외하여 매달 두번씩 수업을 이어나갔고 영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후 탐앤탐스 공모전에 참가한 7개의 팀중 3개의 팀이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동아리의 회칙을 통해 동아리원들을 관리하고 이를 기준으로 상벌점을 주어 원만한 운영을 이끌었습니다. 동아리를 운영하게 된 초기에 동아리원들에게 회칙을 설명하고 이해시켰습니다. 이후 회칙을 기준으로 동아리원들에게 상벌점 제도를 부여하여 동아리원들을 관리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장기 결석이 예상되는 경우 제명이 불가피 하기에 정액제 개념으로 벌점을 부여하고 동아리를 위한 업무를 부여하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