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경매시스템, 나팔 플랫폼 내 ‘메디치의 방’ 카테고리에서 서비스 기획자 및 큐레이팅 총괄로서 신규 및 신진 작가들의 작품 발굴과 선정, 전시 기획, 그리고 경매 방식의 판매 구조 설계 전반을 주도했습니다. 작가 모집부터 출품작 심사, 경매 시작가 책정까지 전 과정에서 내부 큐레이터로서 기준을 수립하고 작품의 시장성과 예술성을 균형 있게 검토했습니다. 특히, 작가와 플랫폼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인터뷰, 프로필 작성, 작품 설명문 제작을 담당했으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작가와의 논의를 통해 최종 가격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건 또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홍보 릴스 콘텐츠 제작을 개선하여 릴스 콘텐츠 평균 조회수를 6.3K(최대 12K)까지 올렸으며, 작품 구매율을 0%에서 68%로, 응찰률을 평균 0.71건에서 2.3건으로 높이는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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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테크미디어쇼 (DMTS)에서 기업 부스의 전반적인 기획 및 아트디렉팅 총괄 역할을 수행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의 통합적인 실행력을 입증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저는 기업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부스 백드롭 현수막 디자인과 핵심 내용을 기획했습니다.
또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리드를 확보하기 위한 간단한 명함 이벤트를 설계하고, 제한된 공간에서 기업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팜플렛의 내용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부스의 아트디렉팅 및 동선을 직접 설계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시각적 일관성을 확보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는 효율적인 흐름을 구축했습니다. 나아가, 현장 노출 및 온라인 채널 연계를 위해 모바일용 홍보 영상 제작까지 주도하여, 부스 방문 전후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브랜딩 경험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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