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대학 상권인 회기 내에 복합문화공간의 설치 공사부터 운영까지, 디자인・브랜딩・기획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대학은 무언가를 공유하고, 누군가와 영향을 주고받기에는 지나치게 구역화되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단과대라는 큰 바운더리 안에서, 동아리와 학생회와 같은 목적지향적인 조직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의 공간에 방문하는 누구던지 서로 소통하고 기획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주 고객층인 대학생은 본관 속에서 연대하고 공유하며 더 넓고 다양한 인사이트와 마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1년부터 개최되었던 '외국인 대상 한식 원데이투어'의 22년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였습니다. 미쉐린 셰프, 재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콘텐츠를 선보여 지방 프로그램 참가율 12% 개선, 프로그램 영상콘텐츠 조회수 3,000%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해외 한식당에 브랜딩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의 22년도 프로젝트를 운영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저조 이슈, 프로젝트 딜레이 이슈 등 많은 이슈가 있었으나 유관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철저한 과업관리로 지원대상자 모객률 40% 증가, 프로젝트 최종 지연 기간 1개월 단축 등을 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