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문매거진, '8인의 타인들'
2018년 11월 - 2019년 2월
"팍팍한 우리의 일상에서, 서로 말랑말랑해 지도록."
「말랑(Malang.) 매거진」은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나’로서 사는 게 아닌 ,‘타이틀’ 하에 규정되고 있는 “우리는 과연 잘 살고있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꿈꿔왔던 나의 모습과는 판이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이들에게 다양한 타인의 삶을 이야기해줌으로써, ‘나’라는 존재 가치를 알고 다함께 말랑말랑해지는 것이 목적입니다. 말랑(Malang.)의 창간호는 8명의 타인과 함께합니다. 각자의 이야기, 각자의 색이 담긴 그들을 말랑의 시각으로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