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11년. 강산이 한 번 바뀌고서야 첫 기관 투자를 받은 기업이 있다. 20대 후반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단돈 400만원으로 차린 '아임웹'이 그 주인공이다. 외부 투자금 한 푼 없이 둘이 합쳐 400만원,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한 웹사이트 구축 서비스(이하 웹빌더)...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웹빌더)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임웹’이 자사 서비스 ‘아임웹’을 이용해 개설한 사이트가 8만 건, 누적 가입 회원은 6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웹빌더는 HTML나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등 개발 언어를 몰라도 사용자가 쉽게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