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동행을 구합니다.
작년 말부터 에듀팡을 준비하기 시작해, 1월 1일 사이트를 런칭하고 어느덧 5개월여가 지났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그 5개월동안 에듀팡 방문자는 어느덧 소셜커머스 분야 9위까지 올라갔고 매출도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야할 사람이 너무 많지만, 무엇보다 이 길을 함께한 우리 직원들이 고맙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당장 모바일사이트도 제대로 개발해야하고, 디자인도 개선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교육기업들과 교류하고 딜을 추진하여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꼭 한번 방문해야하는 MUST VISIT SITE로 에듀팡을 키우고자 합니다. 참 어려운 길이고, 현재로서는 끝을 알 수 없는 길입니다.
그 길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용기와 헌신에 다시 감사드리며, 함께할 새로운 동행을 구합니다. 개발자 1명(3~4년차), 디자이너 1명(2~3년차), 기획자(인턴)입니다. 당장 엄청난 월급이나 복리 혜택은 장담하지 못합니다. 스타트업인 만큼 야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 몇 가지는 약속할 수 있습니다.
하나. 우리는 동행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어깨를 빌려주고, 같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동지입니다. 어떤 어려움도 함께 이겨내고, 어떤 즐거움도 함께 나눌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외롭지 않을 것이며, 성공의 열매는 동행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둘. 우리 일을 합니다. 에듀팡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다른 누군가를 위한 일이 아닙니다. 에듀팡 임직원 모두의 일이기에, 모든 직원들이 자기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즐겁게 일합니다. 새 동행분도 그러할 것입니다.
셋. 가치있는 일을 합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에듀팡의 성장과 함께 우리는 대한민국의 백년지대계에 아주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에듀팡이 커지는 만큼 더 많은 사회적인 가치를 담당할 것입니다.
넷.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간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다섯. 원할 경우 소개팅을 5번까지 시켜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을 저희 에듀팡 파티(Party)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