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애슬러 서비스 소개 ]
[애슬러 : 액티브 라이프를 완성하는 레저, 스포츠 마켓]는 4050 남성을 위한 스포츠 버티컬 커머스로, 현재 오픈 1달 만에, 주 단위로 150% 거래액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50대는 모바일 서비스를 잘 안 쓸 거야”라는 편견을 뒤엎는 서비스들이 등장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서비스가 여성만을 타겟하고 있어, 50대 남성들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영역은 비어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남성이 직접 소비하는 분야인 레저, 스포츠 카테고리를 모바일 위로 가져와서 이 영역을 파고들고자 합니다.
**Why Sport?**
한국의 5060 남성은 전 세계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을 다했던 한국의 50대 남성은, 은퇴를 기점으로 경제적 여유와 시간적 여유를 모두 가진 유일무이한 소비인구로 변모합니다. 서구권에서는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즐기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한국에서는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의 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자녀와 가정을 위한 소비에서 나를 위한 소비로 전환되는 시점이 50세라는 것이죠. 50대 남성이 가장 시간과 돈을 많이 쓰는 곳은 단연 스포츠 영역입니다. 골프, 낚시,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련 용품에 큰 지출을 합니다. 저희는 이 매력적인 소비인구를 잡기 위해서는 스포츠 영역을 태핑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Why Mobile?**
간편한 모바일 쇼핑 경험이 젊은 세대에게는 당연해졌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브랜드의 많은 SKU, 여러 후기를 통한 구매 의사결정, 편리하고 간편한 구매가* 50대 남성에게는 당연하지 않습니다. 노안으로 침침한 눈에는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앱의 기능은 복잡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 준다면 이들을 모바일 세상으로 충분히 끌어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의 아빠라는 몇 십년간 책임으로 힘을 다해온 이들이, 오로지 자신을 위해 운동과 여가로 채우며 살아가는 시점에, MZ 세대와 동일한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세상의 풍요로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직접 찾아가야만 만날 수 있었던 스포츠 매니아 브랜드들을 온라인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집요한 고민 끝에 출시 되었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는데 필수적인 용품부터, 운동하는 순간을 빛나게 해줄 패션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시장이 큰 [골프, 등산, 낚시] 카테고리에 한정하여 먼저 출시했습니다.
애슬러는 이제 누군가에게는 삶의 일부가 된 스포츠 시장을 혁신시키려 합니다.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스포츠 시장의 No. 1 버티컬 커머스를 목표로, 이 시장에서 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 2. 애슬러는 어떤 팀인가요? ]
2달 동안 세계 1,000여 개의 유니콘 기업들이 풀고 있는 문제들은 어떤 것들인지 분석하고, 철저히 top-down 관점의 접근으로 다른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탐구하며 논리적 접근으로 시작했습니다.
3주 만에 앱서비스 기획-개발을 완료했고, 서비스를 오픈하고 한 주도 쉬지않고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는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믿고 8명(Leader 1, PO 1, Developer 4, Marketer 1, Designer 1)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경험을 가진 사람은 극명한 소수입니다. 때문에 그 경험은 어떤 것보다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중한 경험을 함께하실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지금의 애슬러, 오늘의 애슬러는 그 어떤 때보다 작은 어제 일 것 입니다. 언제 함께하느냐가 얻을 수 있는 경험의 범주를 의미합니다. 삶의 여러 가지 것들이 있지만 미래를 앞당기는 가치 있는 일을 위해 sweat을 쏟고 싶은 분을 찾습니다. 가슴 뛰는 생각을 시작한 오늘을 회상할 때 살아가는 방식을 바꾼 순간으로 기억될 것 입니다.
저희는 빠른 팀입니다. 성장이 빠른 만큼, 저희 팀 역시 빠르게 행동해야 이 비즈니스를 제대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결정의 속도, 실행하는 속도, 커뮤니케이션의 속도 모두 그 누구와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속도에 맞춰 함께 일하실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 3. 애슬러에게 콘텐츠 마케터가 필요한 이유 ]
스타트업은 우리의 가치를 고객에게 설득해야 합니다. 애슬러의 가치는 50대 남성만을 위한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그들만을 위한 서비스라는 인식을 제공하여 충성도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스포츠용품의 경우 특이하게 온라인상의 SKU보다 오프라인 용품점의 SKU가 더 많습니다. 스포츠용품 브랜드들은 주요 고객인 중년 남성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용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깊게 박혀있는 관성입니다.
우리는 이 관성을 깨야 합니다. 기존의 구매방식을 밀어내고, 이 고객들을 설득하여 온라인 세상으로 끌고 와야 합니다. 콘텐츠 마케터가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그들의 언어로, 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문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마케터를 찾습니다.
현재까지의 애슬러는 가격과 상품의 이미지로 만든 아주 단순한 크리에이티브만으로도 이커머스의 평균 구매 전환율을 만들었습니다. 그 말은 즉,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마케팅 효율을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애슬러에 합류하시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 마케터로서 충분한 성장을 이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그들만의 언어로, 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문법으로 대화할 마케터를 찾습니다. 전장 앞에서 고객을 설득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센스있는 마케팅이 애슬러의 성공을 이끌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