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Project Manager, 약 2개월)
입사 초기에 맡았던 일은 이전 담당자가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인수받고 계획을 다시 잡아가는 작업이었습니다. 프로젝트 개수는 총 13개였고 표면상 진행되고 있었지만 설계 취지와 진행 방향이 어긋난 부분이 여럿 보였고 프로젝트 일정이 많이 밀렸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각 프로젝트가 가진 목적, 사용 대상, 실행 가능성을 다시 정리하며 문제점 분석, 기획, 개발 플로우 리빌딩을 시작했습
니다. 개발 플로우는 클라이언트와 협의 후 프로젝트를 전면 수정 및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개발자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고, 조금 더 안정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목적, 사용자의 흐름, 기술 구현 가능성을 전부 재검토하여 기획자의 관점 뿐만 아니라 실제 운영 및 솔루션과 마케팅 관점까지 고려하여 통합 솔루션을 클라이언트한테 제인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절반 이상은 방향을 틀어 새롭게 진행했고 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첫 역할을 결정해주었습니다.
클라이언트와 대면하는 시점에서는 요구사항을 기록하는 수준이 아니라 배경과 목적부터 다시 묻고 함께 방향을 설정하며 기획을 세웠습니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면서 경쟁 서비스 비교, 차별화 요소, 비즈니스 모델 논의까지 포함하여 아이디어를 형태 있게 만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UI/UX 설계와 기능 정의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기능이 빠져 있거나 예외 상황이 처리되지 않은 부분은 보완하며 누락이 없도록 챙겼습니다.
함께 공동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진행을 했었던 이유는 해당 프로젝트가 저의 아이디어가 아닌 클라이언트의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한번 이야기를 듣고 클라이언트의 아이디어를 전부 가져올 수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하며 기획을 진행을 하여 클라이언트의 원래 의도와 벗어나지 않으면서 개발이 가능한 플로우로 기획을 수정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전체 제작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UI/UX 검토, 데이터 흐름, API 연동 방식 확인, 구현 방식 점검까지 챙기며 기획 단계에서 의도했던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지 않도록 관리했습니다. 기능 구현중 빠져있는 기능 정의 or 예외처리 부분은 직접 보완하며, 기능간 우선순위를 정리하며 일정 안에서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완료 단계까지 잘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PL (Project Leader, 약 4개월)
직책이 팀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개인이 맡고 있는 프로젝트 와 팀 단위 프로젝트 43건을 같이 확인을 했습니다. 세 명의 팀원을
이끌며 동시에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기획서 초안 검토부터 일정 관리, 클라이언트 미팅, 피드백, 일정 조정, 진행 상황 확인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기획자라는 역할과 팀을 움직이는 팀장이라는 역할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진행 방식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프로젝트 관리 방식을 새로 정립했습니다. 작업 간 중복이 생기거나 일정이 미뤄지지 않도록 기준을 세우고 WBS를 만들면서 개발,디자인 기간을 엄숙하게 지켰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모호해지지 않도록 책임 범
위를 명확히 했습니다. 팀원들과의 의견 충돌이나 모호해진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다시한번 내부 회의를 가져 회의에서는 진행 중인 내용을 공유하며 서로 놓치고 있던 부분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재작업이나 오해를 주리며 책임이라는 체계를 저 스스로가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맡았던 프로젝트 대부분이 약속된 일정 안에 마무리되었고 납품 단계에서는 직접 설계서와 기능정의서, 요구사항 정의서등을 결과물과 비교 점검하며 오류나 기능 누락을 최소화했습니다. 덕분에 진행 과정에서 고객 불만이나 이탈이 거의 없게 최소
화 시켰으며, 일정 대비 마무리 속도도 안정적으로 유지됐습니다. 이 경험은 팀으로 결과를 만드는 방식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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